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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 언제나 동일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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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웹바이블 2020. 8. 3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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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이 아니하리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 14 : 27).

 오오 오라, 와서 그리스도의 종으로 되라, 어찌하여 세상의 죄악을 저주하고 분사하려는가? 어찌하여 사회의 무정을 노하여 절치하는가! 너는 넌 자신에 대하여 분해하고 있는 것이다. 네 자신 속에 조화 없기 까닭에, 너는 네 불안을 나무와, 바위와, 세상과, 사람에게 향하여 발하고 있는 것이다. 와서 주의 평안을 맞보라, 이는 모든 사념에 지나는 평안이다. 이것을 네 마음에 맞이할 것인가? 나무는 네게 향하여 손을 치며 즐거워하고, 사람은 모두 와서 네 심지(intention)를 찬동하는 자로 되리라.

신학생들 중에서도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몇몇 사람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당신은 제일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 때 그들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하루에도 몇 차례씩 변하곤 하는 나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마음뿐만 아니라 세상 일이 다 그렇습니다. 기세 등등하게 집을 나간 젊은이에게 어떠한 불의의 사고가 기다리고 있을지 누가 감히 확신할 수 있습니까? 인간은 참으로 연약하고 의지할 만한 존재가 못됩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동일하시고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을 우리가믿을 수 있는 근거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의 신앙 점검-세월이 감에 따라 모든 것이 변해 간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말이다. 그러한 것들에게 너무 의지하는 삶을 살고 있지 않은가?(히 6:17)  

주 :  평안 - 평화
 구약에는 평화가 샬롬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그것은 다만 무사평온이 아니라, 오히려 건강ㆍ장수ㆍ번영, 때로는 승리가지도 의미하고 있다. 샬롬은 근본적으로는 상호관계의 조화를 의미하고, 그것은 언약과 깊은 관계를 가진다. 평화의 계약이라는 말은 그것을 보여준다(겔 34:25). 이 같은 상호의 평화관계는 하나님께 근원을 가지는 것이고, 여호와는 평화를 말하며(시 85:8). 평화를 베푸신다(욥 25:2). 그러므로 평화는 하나님을 따르는 의로운 자에게 주어지는데(사 48:22). 또한 평화는 구원과 결부되고 평화와 구원이 동의어 같이 말해지고 있다. 그것은 포로된 자에게 기쁨의 소식을 준다(사 5:7). 신약에 있어서의 평화(eirene)도 그 근본 뜻에 있어서는 구약과 다름없다. 기쁨을 주는데(롬 15:13), 그 생활은 하나님과의 화해를 기초로 하고, 예수ㆍ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다(엡 2:15-16). 예수는 평화의 주시다 (살후 3:16; 히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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